평화마을 짓자는 ‘농사로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’의 공동체 텃밭입니다.
전통농과 지속가능한 퍼머컬쳐 방식으로 5년째 유기순환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.
관행농에서는 보기 힘든 다양한 꽃과 작물이 한 밭에서 어우러지며 조화롭게 커가는 방식으로 농사를 지어, 짓자밭은 늘 아름답습니다. 가지와 고추사이에서 한련화와 파란 수레국화가 함께 하고, 노란 쥬키니 호박 사이로 타이바질, 배초항이 사이좋게 자라납니다.
외부의 비료나 퇴비없이 작물이 스스로의 힘으로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땅과 미생물에 집중합니다.